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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압성 요실금’ 더 작아지는 중년여성? 간단한 시술로 빠른 일상 복귀, 요실금 치료 걱정 끝

입력 : 2015-08-07 15:00:00 수정 : 2015-08-07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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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의원 종로점 김종호 원장

1남 1녀 자녀를 두고 있는 주부 김 모씨(48)는 얼마 전부터 건강관리를 위해 근처 공원에서 운동을 시작하였다. 처음엔 가벼운 조깅부터 시작하였으나 문제는 얼마 안가 터지고 말았다. 운동으로 인해 하복부에 자극이 갈 때 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것이었다. 운동을 중단해야 할 만큼 불편함을 느끼던 김 모씨는, 날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자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았고 전문의로부터 복압성 요실금이란 진단을 받았다.

복압성요실금은 기침, 재채기, 줄넘기와 같은 행위를 통해 갑작스럽게 복압이 증가할 때, 산후, 노화로 인해 약해진 골반근육이 방광과 요도를 충분히 지지해 주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소변이 새지 않게 막아주는 요도괄약근의 퇴화현상은 전체 요실금의 80~9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가장 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여성이라면 전문적인 요실금센터에 방문하여 조속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로앤의원 종로점 김종호 원장은 “요실금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야뇨증, 빈뇨 증상도 함께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며 “이는 생활하는데 큰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로 사회활동에 제약이 생기는 등 여성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요실금센터 전문의에게 섬세한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라고 당부했다.

요실금 치료는 정확한 원인 진단 후에 요실금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가벼운 증상의 경우는 골반근육훈련, 전기자극치료 등의 행동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심할 경우는 수술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 간혹 겁이 많은 여성들은 수술을 주저할 수 있는데, 이러한 여성들에게 필요한 미니슬링(Mini-Sling)은 중년여성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간편한 요실금 수술방식 중 하나이다.

미니슬링(Mini-Sling) 수술은 메쉬라는 실을 사용해 실 크기를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간편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시간이 15분 내외이며 질강을 통한 수술의 무흉터, 무통증 및 빠른 회복 등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어 요실금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수치심으로 치료를 주저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간편하게 요실금을 개선할 수 있는 미니슬링(Mini-Sling) 수술은 강남산부인과, 종로산부인과, 신촌산부인과, 인천산부인과를 포함한 전국 10곳에 지점을 지니고 있는 로앤산부인과의 부속기관인 로앤요실금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앤요실금센터는 강남, 종로, 인천, 수원, 부산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성의 심리를 고려하는 섬세한 상담과 함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단순히 요실금 수술만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어 많은 여성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우선주의의 전문 요실금센터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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