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흥행돌풍 누가 막을 소냐… 누적 관객수 700만 돌파 ‘박스오피스 2위’

`암살`, 흥행돌풍 누가 막을 소냐… 누적 관객수 700만 돌파 ‘박스오피스 2위’

'암살', 흥행돌풍 누가 막을 소냐… 누적 관객수 700만 돌파 ‘박스오피스 2위’

'암살'이 누적관객수 700만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은 지난 4일 38만53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37만7661명으로 700만을 넘어섰다.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이날 39만8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0만9138명으로 개봉 6일 만에 300만을 넘어섰다.

'암살'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개봉 이후 쭉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러 있기는 하지만 관객수 차이를 점점 좁혀나가고 있다. 이날 같은 경우 하루 약 5500여명 차이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순위 탈환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암살'은 1930년대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리는 영화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출연했다.

인터넷팀 김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