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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즐기기 좋은 독일 정통 리슬링 와인은?

입력 : 2015-07-29 14:44:57 수정 : 2015-07-29 14: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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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독일 모젤의 대표 와이너리 뢰머호프(Römerhof)의 리슬링 와인 ‘프리츠 짐머(Fritz Zimmer)’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독일 모젤 지방을 대표하는 ‘뢰머호프’ 와이너리는 400년 이상 모젤(Mosel)에 터를 잡고 와인을 만들어온 아이펠 패밀리가 소유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하인츠 아이펠(Heinz Eifel)과 그의 딸이자 와인메이커 안네 아이펠(Anne Eifel)이 운영하고 있다.

뢰머호프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 ‘프리츠 짐머’는 화이트 품종인 리슬링 전문 브랜드로 상쾌한 미네랄의 풍미와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향, 자연스러운 산도가 복합적으로 잘 표현되어 뜨거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에 좋은 제품이다.

이 와인은 세계 최고의 리슬링 산지인 독일 모젤과 라인헤센에서 재배된 고품질 포도와 현대적인 와인메이킹 테크닉으로 만들어졌으며 독일은 물론이고 북미를 비롯한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포도품종 리슬링(Riesling)은 모젤(Mosel), 라인가우(Rhinegau), 라인헤센 (Rheinhessen)에서 주로 생산되는 포도로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며 달콤한 꽃과 과실의 향이 풍부하고 고품질의 리슬링일수록 전형적인 패트롤향을 보여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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