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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앤디 양미란 대표 25일 예술의전당 '더 멘즈 콰이어' 무대 오른다

입력 : 2015-07-23 14:45:43 수정 : 2015-07-24 1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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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향(藥香) 전문제조기업 (주)앤디 양미란 대표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더 멘즈 콰이어(The Men's Choir)’ 정기공연에 특별 초청 성악가로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남성 아티스트들의 프로 합창단인 ‘더 멘즈 콰이어 제 7회 정기연주회’에서 양 대표는 올해 소프라노 여성 성악가로 유일하게 초대 받았다. 음악(성악)전공자로써 이미 ‘노래하는 CEO’로 널리 알려진 양 대표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및 국내외 유수한 음악홀에서 200여 차례 이상 공연을 한 실력파다. 

2008년 창단된 ‘더 멘즈 콰이어’는 70명의 프로페셔널한 남성 성악가 만으로 이뤄진 합창단이다. 공연 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연구와 글로벌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양 대표는 지난 23일 중국 다롄(大連)국영방송의 한류특별기획프로그램인 ‘감지한국(感知韓國)’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는 양 대표는 음악가와 향기 제품 전문가로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소개됐다. 또한 그의 특허기술인 토종약초에서 추출한 아로마에센셜 제품에 대한 집중 조명이 이뤄졌다.

중국 현지에서는 (주)앤디의 토종약초를 베이스로 한 천연아로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현지 수출 상담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100% 천연물인 앤디 제품에 대한 제품 가치가 높이 평가돼 지난 6월 중국의 전자상 및 유통전문회사와 MOU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을 추진중이다. 현재 앤디의 아로마에센셜 천연 제품은 일본, 베트남에 완제품 수출되고 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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