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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알짜 단지’ 봇물… 분양 비수기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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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택 최대 브랜드단지 선보여, 입주 20년간 전용 셔틀버스 운영도 눈길
현대·청광종합건설은 당진서 분양 돌입
주택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유례없이 분양 물량이 홍수를 이룬다. 특히 이달에는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청약 경쟁이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뜨거웠던 곳에서 선보이는 ‘금싸라기’ 분양 단지가 많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과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의 5개 블록에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단지로 선보이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1800-5743) 견본주택을 10일 연다. 지하 2층, 지상 25∼29층의 18개동에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펜트하우스) 6가구, 104㎡A(PH) 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 등 59∼111㎡ 1849가구 규모다. 최근 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택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펜트하우스 17가구도 공급한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조감도
평택은 최근 수도권 분양 단지 중 수요자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다.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미군기지 이전, KTX 평택지제역 신설 등 ‘트리플’ 개발 호재지로 꼽힌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전용 셔틀버스
이 단지는 입주 후 20년간 운영되는 전용 셔틀버스 ‘자이 203 익스프레스’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4대로 운영되는 이 버스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분이 입주하는 2017년 말부터 업계 최장인 20년간 아파트 단지에서 KTX 평택지제역과 이마트를 왕복한다.

평택 이상으로 개발 호재가 많은 충남의 분양 열기도 뜨겁다. 7∼8월에는 지난해의 2배인 545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청광종합건설이 당진시 송산2일반산업단지 인근에 ‘당진송산 청광플러스원’(041-352-8988)을 이달 중 공급한다. 지상 10층, 5개동, 전용면적 49·59㎡의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만간 송산2산단이 입주를 거쳐 가동될 예정인 만큼 활발한 인구 유입에 따른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내달 당진시 송악면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당진 2차’(1899-0058)를 선보인다. 지난해 분양한 1차에 이은 물량으로 전용면적 62∼99㎡의 1617가구로 구성된다.

상반기 청약성공률 100%를 기록한 부산과 대구, 광주에도 관심 물량이 많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산에선 21개 단지 중 18곳이 1순위, 3곳이 2순위에 마감됐다. 대구와 광주는 각각 13곳, 11곳이 모두 1순위에 청약을 마쳤다.

부산 ‘e편한세상 사하2차’ 조감도
부산에서는 대림산업이 이달 중 사하구 구평동 산40-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사하2차’(051-961-3300)를 분양한다. 946가구 규모로, 지하 3층∼지상 29층의 8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대구에서는 동구 봉무동에서 포스코건설이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 이시아폴리스더샵5차’(1588-3633)를 공개한다. 아파트 704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20실 등 824가구로 구성된다.

광주에서는 이달 중 한국건설이 광산구 산정동 일대에 ‘어등산 한국아델리움’(전용면적 73∼84㎡ 506가구·1577-8733)을, 지구종합건설이 동구 산수동 일대에 주상복합 아파트 ‘이스토리’(전용면적 84㎡ 111가구·1566-7293)를 각각 선보인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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