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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화 척수암, 허리-다리 통증 호소 후 ‘진단’…‘SBS 윤현진 아나운서 동생’

입력 : 2015-06-26 02:30:00 수정 : 2015-06-26 1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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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화 척수암 투병
윤종화 척수암, 허리-다리 통증 호소 후 ‘진단’…‘SBS 윤현진 아나운서 동생’
 
배우 윤종화가 척수암 투병으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중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브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윤종화는 지난달 병원 검사에서 척수암 진단을 받았다. 지난 5월 29일 수술 후 현재까지 촬영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윤종화 척수암 진단 전 윤종화는 허리와 다리의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종화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작품에 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윤종화 본인의 의지가 강해 수술 4일 만에 현장에 복귀했으며, 최근 제작진과 상의 하에 드라마 전개상 무리가 없는 지점에 맞춰 이번 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윤종화는 현재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 좋지 못한 소식을 알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는 마음을 전하며, 윤종화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더불어 그간 배려해주신 '이브의 사랑' 제작진 및 출연배우들께 고마움과 죄송한 마음을 동시에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윤현진 아나운서의 친동생으로 화제가 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브의 사랑'에서 차건우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윤종화가 척수암 투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종화가 척수암 투병, 밝게 이겨내길”, “윤종화가 척수암 투병, 아나운서 윤현진 동생이구나”, “윤종화가 척수암 투병, 의지가 강하다니 다행”, “윤종화가 척수암 투병, 반드시 이겨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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