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웍스 아카데미, 맥주 전문가 교육 'Beer Master 과정' 개설

<사진자료 = 브루웍스 아카데미 제공>

한국 최초 맥주 전문 아카데미 브루웍스가 오는 17일부터 ‘Beer Master과정’을 진행한다.

브루웍스 아카데미는 독일 되멘스 아카데미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지난 4월 맥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비어소믈리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비어마스터 과정’은 맥주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양조기술까지 체계적인 교육 및 다양한 전문 지식을 체득하여 한국 맥주산업의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총 40시간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 OB맥주 공장장 브루웍스 아카데미 성훈 원장과 독일 유학파 류강하 브루마스터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크래프트 브루어리부터 대형 브루어리까지 30년 이상 현장 근무 경력이 있는 강사진과 해외 유명 양조 교육기관을 졸업한 강사진들의 단계별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맥주산업 박람회/세미나 참관 및 유명 브루어리 견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맥주를 좋아하는 입문자, 상업양조 희망자 및 맥주관련 산업 취업희망자 등 맥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신청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이메일( [e-mail]) 및 전화(02-6925-3831)로 할 수 있다.

성훈 원장은 “수제맥주 및 세계맥주 시장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맥주 교육이 필요해진 시점이다. 이번 비어마스터 과정은 한국 최초의 맥주 전문 아카데미인 브루웍스 아카데미에서 맥주와 맥주산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과정”라고 전했다.

이가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