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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E', 브로드웨이의 감동 동서울대 대극장에서 느낀다

입력 : 2015-06-10 21:05:31 수정 : 2015-06-11 0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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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과가 국제교류센터 대극장 개관을 기념해 성남시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FAME'을 기획했다.

'FAME'은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학창시절 겪는 꿈, 희망, 사랑, 좌절, 우정 등을 매력적인 뮤직넘버와 현란한 안무로 그려낸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현사회의 무기력한 청춘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꿈을 가지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KBS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자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과 교수로 재직 중인 최당석 교수가 연출을 맡았고, 음악감독 제갈윤, 안무 설선영이 함께했다.

지난 세 달 동안 강도 높은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한 최당석 교수는 결과보다 과정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신념으로 실제 브로드웨이 뮤지컬 'FAME'의 정식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FAME' 공연은 성남 지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시간은 화요일 3시, 수 목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3시이며,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1층 대극장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과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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