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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류승룡, 깜짝 고백 "사랑의 유통기한은 6개월"

입력 : 2015-06-09 23:24:00 수정 : 2015-06-09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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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류승룡 / 사진=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스틸컷
'손님' 류승룡, 깜짝 고백 "사랑의 유통기한은 6개월"

'손님' 류승룡이 수준급 실력의 피리 연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손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류승룡은 “피리를 부는 역이라 미련하게도 모두 외워서 연습했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류승룡은 현장에서 직접 수준급 실력으로 피리 연주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 가운데, 과거 류승룡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독특한 연애관을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류승룡은 “사랑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유통기한이 없을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류승룡은 "경험상 그런 면에서 남녀 사이에서의 떨림과 설렘은 6개월이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님 류승룡, 피리 부는 것 진짜 웃겨" "손님 류승룡, 진짜 피리 부는 사나이네" "손님 류승룡,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였음" "손님 류승룡, 영화 대박 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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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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