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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결혼, 영화같이 노을진 하늘 아래서 사랑의 결실 "너무 아름다워"

입력 : 2015-06-03 00:32:45 수정 : 2015-06-03 0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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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영화같이 노을진 하늘 아래서 사랑의 결실 "너무 아름다워"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 부부가 된 가운데 본식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안재욱의 소속사 이에이엔씨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모두 끝난 1일 밤 보도자료와 함께 본식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결혼의 행복을 만끽하듯 밝게 웃고 있어 시선이 쏠린다. 웨딩 플래너 없이 직접 결혼식을 준비한 안재욱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혼인 만큼 신부를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

결혼을 앞두고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주변 분들 덕분에 잘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래도록 나를 믿고 기다려준 팬들 덕분에 오늘 이 기쁜 자리에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변함 없이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결혼식은 앞선 오후 7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박상원의 주례에 이휘재와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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