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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스터키 김슬기, 첫번째 탈락자 결정...백지영 "선배인줄 알았다" 멘붕

입력 : 2015-05-31 17:27:55 수정 : 2015-05-31 17: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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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스터키 김슬기


'복면가왕' 마스터키 김슬기, 첫번째 탈락자 결정...백지영 "선배인줄 알았다" 멘붕

'복면가왕' 마스터키 김슬기가 첫번째 탈락자로 결정되며 가면을 벗었다.

3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8명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라운드는 '모기향 필 무렵'과 '3초면 끝 마스터키'가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렀다. 모기향은 차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했다. 마스터키는 여성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판정단 윤일상은 "모기향 필 무렵은 아이돌일 것 같고 마스터키는 노래를 오래 하신 분 같다"고 평가했고, 백지영 역시 "마스터키가 중저음을 수화하는 실력을 보면 저보다 선배님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대결 결과가 공개됐고 모기향 필 무렵이 3초면 끝 마스터키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후 마스터키는 솔로 무대에서 이문세의 '휘파람'을 불렀다.

'복면가왕' 마스터키의 정체는 김슬기였다. 풍부한 감성으로 모두 선배 가수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김슬기로 밝혀져 모두가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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