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이 둔화하고 재정은 악화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어 KDI가 경제성장률을 3.0%로 0.5%포인트 내렸다”며 “이 전망도 공무원연금 개혁과 노동시장 개혁이 제대로 추진되어야 하고 기준금리가 한두 차례 더 인하해 올해 세수목표가 달성된다는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수가 7∼8조원 결손나면 성장률은 2.8%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도 지금 성장이 둔화하고 재정악화의 이중고가 있는 상황에서 경제정책을 재점검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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