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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김선아-주상욱, 첫 만남부터 케미 폭발…'믿고 볼만 해'

입력 : 2015-05-13 08:29:35 수정 : 2015-05-13 08: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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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와 주상욱이 첫 호흡을 맞춘 ‘복면검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제작진은 주상욱과 김선아의 환상적인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복면검사’에서 두 사람은 속물검사 하대철과 감정수사관 유민희로 분한다. 주상욱은 겉보기엔 능청스러운 성격의 출세지향적 검사지만, 검사 신분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복면을 쓰고 해결하는 열혈남 하대철을 연기한다. 김선아는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의파 형사 유민희로 여자의 감성이 내재된 섬세한 수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벌써부터 두 배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뜨거운 상황.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한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났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 중 배역에 푹 빠져 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장난끼 가득한 모습까지, 카메라 안팎에서 특급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주상욱과 김선아를 확인할 수 있다.

주상욱과 김선아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사실이 무색할 만큼 남다른 연기 호흡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는 후문.

‘복면검사’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김선아와 주상욱이 최상의 호흡으로 카메라 안팎에서 열정적이고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스태프들과 배우 모두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니 5월 20일 첫방송 될 ‘복면검사’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이윤미 기자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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