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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법정 키스로 마음확인...'심쿵+달달'

입력 : 2015-05-11 07:24:55 수정 : 2015-05-11 07: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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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법정 키스로 마음확인...'심쿵+달달'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이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를 나눴다.

10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연출 박용순) 8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가 소정우(연우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마음을 고백해야겠다고 결심하지만 서로의 집으로 달려간 두 사람은 길이 엇갈리고 결국 고백을 하지 못했다.

이날 재판이 끝나자 고척희와 소정우는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소정우는 고척희에게 "나 당신한테 궁금한 게 있는데"라면서 고척희의 손을 잡고 증인석에 앉히고 심문을 시작했다.

이어 소정우는 고척희의 손을 들어 올리더니 "증인은 양심에 따라 숨기거나 보태지 아니하며 사실을 말하며 만일 거짓을 말하면 벌을 받을 것을 맹세합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고척희는  "네"라고 대답하고, 소정우는 고척희에게 "당신은 미워하던 사람을 좋아할 수 있습니까? '네' '아니오'로 대답해주세요. 좋아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척희는 "네"라고 답했다.

이어 소정우는 "그 사람이 소정우입니까?"라며 물었고, 고척희는 연신 "네. 네. 네. 네."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소정우는 고척희의 입술에 기습 키스를 했고, "의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고척희는 소정우를 끌어안더니 키스로 대답을 대신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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