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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희, 파격 전라 노출 베드신 소화 “가장 젊고 예쁠 때 몸 보면 흐뭇할 것”

입력 : 2015-04-30 19:24:02 수정 : 2015-04-30 1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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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희 연애의 맛

하주희 , 파격 전라 노출 베드신 소화 가장 젊고 예쁠 때 몸 보면 흐뭇할 것
 
배우 하주희가 영화 연애의 맛 에서 파격적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
 
30일 배우 하주희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언론시사회에서 이성에게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에게는 반전 매력이 있다 라며 입을 열었다 .
 
하주희는 이미지로 볼 때 차가워 보이고 도시여자 같은데 성격은 털털하고 남자 같다 라며 남자들이 볼 때 내 털털한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갖지 않나 싶다 라고 말했다 .
 
이어 하주희는 특히 나는 친해지면 스킨십을 해서 껌딱지 처럼 붙어 다닌다 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또한 이날 하주희는 영화 속에서 왕성기 역의 오지호를 유혹하기 위해 과감한 노출을 감행하는가 하면 , 전라노출의 베드신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
 
이에 하주희는 여배우에게 노출연기는 힘든 부분이긴 하다 .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 때 나의 가장 젊고 예뻤을 적의 몸을 보면 흐뭇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라며 얼마나 큰 아름다운 추억일까라고 좋은 쪽으로 생각했다 . 그래서 노출은 부담감이 적었다 . 편하게 연기했다 고 밝혔다 .
 
극 중 하주희는 섹시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으로 분했다 . 유혹하는 남자마다 무조건 넘어오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 왕성기 (오지호 분 )에게 한눈에 반해 시종일관 공격적인 대시를 펼치며 들이대는 인물이다 .
 
한편 연애의 맛 은 여자의 마음은 모르는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와 남자 경험이 없는 입담작렬 비뇨기과 전문의가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 작품으로 , 오는 5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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