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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아내 심경, "남편한테 잘 하지 못했다" 자책..."본인 후회와 반성중"

입력 : 2015-03-18 23:26:47 수정 : 2015-03-18 23: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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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아내 심경, "남편한테 잘 하지 못했다" 자책..."본인 후회와 반성중"

배우 김성민 아내 심경이 공개됐다.

17일 한 매체는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김성민 아내 이한나씨는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김성민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어 김성민 아내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성민 아내는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11일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경찰에 체포됐다. 법원은 13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를 사유로 들어 김성민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동종범죄로 인한 집행유예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가중 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민은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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