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유럽에서 첫 동북아평화협력구상 관련 회의 개최

입력 : 2015-03-18 11:17:52 수정 : 2015-03-18 11:17:5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이 추진하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다루는 전문가 회의가 정부 후원으로 유럽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외교부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후원하고 아산정책연구원·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공동 주최하는‘동북아평화협력구상 전문가 회의’가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나토 사무차장, 김창범 주벨기에유럽연합(EU)대사 등 한국과 유럽의 민·관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회의에서 유럽의 다자 안보협력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진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동북아 국가들이 환경과 재난구조, 원자력안전, 테러대응 등 연성 이슈부터 신뢰를 쌓고 점차 다른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가자는 다자간 대화 프로세스 구상이다.

염유섭 기자 yuseob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