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재는 현지에 재난구조를 위한 자원봉사 요원도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세계본부 측은 한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권 신자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바누아투에 보낼 예정이다. 바누아투는 호주 동쪽에 있는 인구 25만명, 1인당 국내총생산(GDP) 3000달러의 작은 섬나라로, 가정연합 선교사들이 파송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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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팸'이 할퀴고 간 바누아투의 14일(현지시간) 모습. |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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