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작가협회와 대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조직위원회, 일본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작가로 위원장 최원식과 안도현, 이승우, 김인숙, 김애란, 일본에서는 위원장 시마다 마사히코, 히라노 게이치로, 에쿠니 가오리, 가와무라 미나토, 중국 측 작가로 중국작가협회 주석 티에닝, 모옌, 리징저, 한쭤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학포럼은 2008년 서울에서 첫 대회를 열었고, 2010년 기타규슈 대회(사진)에 이어 2012년 10월에는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3주 앞두고 개최국인 중국작가협회가 전격적인 연기를 통보하면서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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