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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동아시아문학포럼 5년 만에 재개

입력 : 2015-03-12 20:27:59 수정 : 2015-03-12 2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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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3국 문인들이 모여 동아시아가 함께 나아갈 공동의 미래와 평화 비전을 모색하는 ‘동아시아문학포럼’이 5년 만에 다시 열린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6월12∼17일 중국 베이징, 칭다오에서 ‘2015 중·한·일 동아시아문학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중국작가협회와 대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조직위원회, 일본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작가로 위원장 최원식과 안도현, 이승우, 김인숙, 김애란, 일본에서는 위원장 시마다 마사히코, 히라노 게이치로, 에쿠니 가오리, 가와무라 미나토, 중국 측 작가로 중국작가협회 주석 티에닝, 모옌, 리징저, 한쭤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학포럼은 2008년 서울에서 첫 대회를 열었고, 2010년 기타규슈 대회(사진)에 이어 2012년 10월에는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3주 앞두고 개최국인 중국작가협회가 전격적인 연기를 통보하면서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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