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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아내, '치과의사 이효리' 외모 눈길...과거 남편향해 "고마워"

입력 : 2015-03-12 11:38:43 수정 : 2015-03-12 1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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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아내

탤런트 김성민 아내, '치과의사 이효리' 외모 눈길...과거 남편향해 "고마워"

탤런트 김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필포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김성민의 아내 이하나 씨의 남편에 대한 애정이 새삼 주목되고 있다.

11일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 자택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측은 "김성민을 상대로 정확한 필로폰 구입 경위와, 공범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민은 함께 체포된 국내 마약 유통책 박모(22) 씨 등으로부터 필로폰 0.8g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성민이 집 근처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1회를 투약했다고 진술했다"라며 "김성민이 투약 혐의는 인정했으나 한 번만 투약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조사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두 차례, 2009년 한 차례 필리핀에서 현지인에게 구매한 마약을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후 자숙기간을 가진 김성민은 2013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마약 파문 당시의 심정과, 치과의사와 비밀 결혼한 이야기를 전하며 재기를 노렸다.

한편 과거 '치과계의 이효리'로 불리는 이한나 원장은 tvN 연예 정보 프로그램 'eNEWS'에 출연해 남편 탤런트 김성민에게 사랑의 영상편지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 원장은 남편 김성민에 대해 영상편지를 요청하는 제작진에 "이런 거 잘 못하는데‥"라며 수줍은 미소와 함께 김성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 원장은 "자기한테 참 고마워"라며 말문을 연 뒤 "오늘도 참 힘들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자기 문자 받고 힘이 됐어. 항상 부족한 것을 알기에 자기한데 더 열심히 맞추며 살게. 힘이 돼 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한 가지만 부탁해도 돼?"라고 반문한 뒤 "자기가 여름에 더워서 거실에서 자는 거 알긴 아는데 TV보면서 거실에서 그만자~ 사랑해 자기야"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2013년 김성민과 비밀 결혼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원장은 서울 강남에서 H치과를 운영 중이며 '치과계의 이효리'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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