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안전 지킴이 ‘세이프존’ ‘멀티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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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휴대전화 보급률이 100%를 넘어서며 공중전화가 외면 받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 앞을 시민들이 분주히 지나가고 있다. |
서울 중랑구 용마산역 주변을 지나던 20대 여성은 “사는 곳 근처에 유용한 시설이 있어 든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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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역 인근에 설치된 세이프존에서 한 여성이 수화기를 들어 작동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
중년이라면 대부분 공중전화로 통화하다가 동전이 떨어져 “이만 끊을게∼”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지 않을까. 무선호출기 ‘삐삐’가 인기를 누리던 시절엔 음성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공중전화 부스 앞에 길게 줄 서 차례를 기다리기도 했다. 당시엔 공중전화를 오래 쓴다고 시비가 붙어 싸움이 일어났다는 게 뉴스 거리였지만, 이제는 TV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아련한 추억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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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보급으로 공중전화 사용자가 급감하면서 지갑 속 필수품이었던 공중전화 카드도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서울의 한 수집상에 각양각색 공중전화 카드가 진열돼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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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대부분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요즘은 군인과 외국인들이 공중전화 주 이용자다. 서울역에서 휴가 나온 군인들이 공중전화로 통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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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민이 전기차 충전소로 재탄생한 공중전화 부스에서 충전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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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해 만든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의 무인도서관 ‘책뜨락’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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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상황을 대비해 서울 시내의 한 공중전화 부스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비치돼 있다. |
사진·글=남정탁 기자 jungtak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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