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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해" 예술가 53명 전시수익 기부

입력 : 2015-01-22 21:16:25 수정 : 2015-01-22 2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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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구 신내동 푸르메재단 사무실에서 제여란 작가(오른쪽)가 기부금을 백경학 상임이사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메재단 제공
예술가 53명이 장애 어린이를 위한 재활병원 건립에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푸르메재단은 22일 코오롱그룹의 문화예술나눔공간 스페이스K에서 ‘채러티바자 2014’전을 개최한 제여란(55·여) 작가 등 예술가 53명이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인 779만4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스페이스K 과천에서 개최한 전시회에서는 140여점의 작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채러티바자전은 코오롱에서 운영하는 스페이스K가 소외되거나 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기부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연말 자선바자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제 작가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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