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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과의 열애설 공식 입장 밝혀 "부담스러운 부분 있다"

입력 : 2015-01-01 13:16:56 수정 : 2015-01-01 13: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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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혔다.

1월 1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이정재가 대상그룹 CF 모델로 활동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라며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정재씨는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습니다”라고 전하며 “팬 여러분들과 취재진 여러분들에게 이에 대해 너그러운 배려를 부탁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에 보도 된 내용 중 모 배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며,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 또한 두 사람의 명백한 각기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바로 잡고자 합니다”라며 “이정재 씨는 자신의 기사로 이 일관 무관한 여배우가 언급 되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실을 바로잡고자 하였다”라고 덧붙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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