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통신] 세곡2지구 49가구 17일부터 청약접수 外

세곡2지구 49가구 17일부터 청약접수

서울시 SH공사는 17일부터 이틀간 세곡2지구 8단지 일반분양 49가구의 청약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101㎡형 32가구와 114㎡형 17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101㎡형이 약 7억2500만원, 114㎡형이 7억8700만원이다. 세곡2지구 8단지는 총 11개동 169가구이며, 이 중 분양은 55가구(특별공급 포함)이고 임대는 114가구이다. 17일에 1·2순위, 18일에 3순위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sh.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중랑구 만성질환 관리센터 내일 개소

서울 중랑구는 16일 상봉동에 만성질환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동행센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동행센터는 국민 의료비 절감과 심뇌혈관 사망률 감소를 위해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지도사가 한 팀이 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일을 한다. 16일 개소식에 이어 오후 7시부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현황 등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동대문구 내일 결혼이민여성 요리경연

서울 동대문구는 16일 오전 10시 청량리 제1여성복지관에서 ‘고향의 향기’라는 주제로 제3회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여성 결혼 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 운영해 온 ‘뚝딱뚝딱 생활요리 교실’의 마지막 시간에 진행된다. 중국과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대만,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출신 여성들이 국가별로 팀을 이뤄 한국요리와 출신 국가의 요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