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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사는 이유' 쿠팡, PC·모바일 순방문자수 소셜커머스업계 1위 탈환

입력 : 2014-11-25 17:42:24 수정 : 2014-11-25 1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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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지난 10월 PC와 모바일 전체 통합 순 방문자수 소셜커머스 업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위메프는 지난해 10월 이승기와 이서진을 앞세운 '싸다 절대우위 캠페인'을 통해 같은 해 12월 방문자수 1위를 차지했지만 11개월 만에 자리를 내줬다.

25일 닐슨 코리안 클릭 자료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달 PC와 모바일 전체 통합 순 방문자수는 1235만786건으로 집계됐다. 경쟁사 위메프(1234만145)와 티몬(969만993)을 누르고 11개월 만에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위메프는 10월부터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내세워 '예쁘다'를 콘셉트로 CF를 내보냈으나 오히려 방문자 수에서는 쿠팡에 밀렸다.

쿠팡은 11월부터 '전지현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지난해 '내가 잘 사는 이유'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던 CF가 효과가 좋았다고 판단, 재계약을 맺고 11월부터 '무엇을 위해 사세요?'라는 TV광고를 진행 중이다.

한편 PC를 제외한 모바일 순 이용자 수 부문에서는 쿠팡이 2012년 7월부터 28개월 연속 전자상거래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 700만 이용자를 돌파하는 등 모바일 커머스의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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