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욘세, 저예산 뮤직비디오 ‘7/11’공개…'대박!'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34·Beyoncé)가 저예산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 '7/11'를 공개했다.

비욘세는 22일(이하 현지시각)자신의 페이스북과 동영상 유튜브를 통해 신곡 '7/11'의 뮤직비디오 공개해 누리꾼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신곡 '7/11'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이틀만에 유튜브에서 1800만 건(24일 기준)을 넘어서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특별한 세트와 의상이 사용되지 않고 그녀의 일상적인 모습이 눈에 띈다. 스튜디오나 대형세트장을 빌려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것과 달리 자택이나 호텔로 보이는 곳에서 촬영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뮤비에는 비욘세가 속옷으로 보이는 차림으로 코믹 댄스를 추거나 회전의자, 접시 덮개와 같은 생활용품을 이용해 장난치는 모습, 호텔 복도에서 옆돌기하거나 춤을 추는 등 그녀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팝스타' 비욘세의 화려한 모습과 달리 일상적인 면모가 그대로 담겨있어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경호 기자 [e-mail]

사진/영상=Beyoncé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