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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저작물 홍보 우수자들 시상식 열려

입력 : 2014-11-20 14:44:09 수정 : 2014-11-20 14: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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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종 한국저작권위원장(가운데 빨간 넥타이를 맨 남성)이 '공유저작물 나눔이' 활동 우수자들에게 상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는 20일 제1기 ‘공유저작물 나눔이’의 활동 우수팀 시상식과 2014년도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열었다.

‘공유저작물 나눔이’는 올해 8월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0팀을 선발했다. 3개월 동안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천 아시안 게임 응원가 등 홍보물 제작,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 공유저작물 및 공유마당 인식 제고를 위한 여러 활동을 수행했다. 이 중 우수하게 활동한 8개 팀을 선발해 이날 위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 것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은 ‘한국의 흥(興)과 미(美)’를 주제로 공유저작물을 활용해 스마트폰 배경화면 및 벨소리 음원을 제작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전체 창작공모전 참가자 206명 중 우수작을 선정해 분야별 8명에게 위원장상 및 상금을 수여했다.

‘공유저작물 나눔이’ 활동 산출물 및 창작공모전 수상작은 개별 참가자와의 별도 협의를 거쳐 저작권 등록 및 기증 절차를 진행하고 연내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은 ‘착한저작권 굿C’ 홍보대사인 개그맨 안상태가 사회를 맡고 김동훈 만화작가, 박민호 만화작가, 민지애 미술작가 등이 참여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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