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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충격적인 과거 논란에 밥도 못 먹어 '어떤 루머길래'

입력 : 2014-11-13 07:01:11 수정 : 2014-11-13 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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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충격적인 과거 논란에 밥도 못 먹어 '어떤 루머길래'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지수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지수가 음식을 입에 대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다"며 "11월 연습 당시에도 몸을 가누기 힘들어 할 정도였다"고 활동 잠정 유보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서지수는 최근 인터넷상의 동성애 루머와 악플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한 여성 네티즌은 커뮤니티에 서지수가 동성애자이며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도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이번 악성 루머와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고 선처와 합의가 없이 강경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1일 인터넷에 공개된 음성 파일에 대해서는 "친구들끼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느냐, 친한 사이에서 욕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인데 이런 것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공개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음성 녹취록의 목소리가 서지수의 것이라고 주장하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어떻게 된거야?",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진짜야?",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진실이 밝혀지길",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루머면 정말 속상하겠네요",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블리즈는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지만, 과거 논란에 휩싸인 서지수는 불참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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