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삼성서울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外

삼성서울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사진)은 지난 7일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열어 1994년 창설 후 한국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한 것을 자축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앞으로 다가올 20년 동안 새로운 혁신을 시도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2020년까지 한국인이 주로 걸리는 위암·대장암·폐암·간암·유방암 5대암에 대한 ‘맞춤형 의학’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hone]∼3

이대목동병원, 토요일도 전 진료과 수술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권)은 평일 내원이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문의들의 토요일 진료·수술을 전 진료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백내장, 편도염, 중이염 등 상당수 질병 환자들이 토요일 오전 수술을 받고 그날 저녁 바로 퇴원할 수 있게 됐다. [phone]

예송이비인후과, 中 난징에 음성센터 열어

예송이비인후과(대표원장 김형태)는 최근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南京)에 ‘남경동인예송음성센터’를 열었다. 중국 동인병원과의 합작투자로 설립한 이 병원은 중국 최초의 전문 음성센터에 해당한다. 예송이비인후과 관계자는 “중국 내 성악가·아나운서·가수·배우 등 음성 전문 직업군과 모든 음성 질환자를 상대로 전문적인 관리와 치료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