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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委, 저작권 원격교육 3개 과정 신규인가

입력 : 2014-11-04 14:19:01 수정 : 2014-11-04 14: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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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사진)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제9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에서 저작권 원격교육 3개 과정이 새롭게 평가인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평가인정을 받은 과정은 ▲저작권 기초와 수업활용 ▲학교 속 저작권 이슈와 사례 ▲학교 속 저작권 이야기 세 가지다. 교원직무연수로 평생학습 저변이 확대함에 따라 학습자들의 학습이력에 대한 활용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저작권 학습이력의 사회적 활용을 강화하고자 새롭게 도입했다.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는 평생학습계좌인 온라인 학습이력 관리시스템(www.all.go.kr)에 등록해 자신의 평생교육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평생학습이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자격인정 및 취업 등을 위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위원회는 올 하반기에 ‘평생학습계좌제 기관단위 평가인정’을 도입할 방침이다. 2015년 상반기에는 ‘검정고시 응시과목 면제’ 등 제도와 연계해 학습자가 향후 상급학교 진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 원격교육연수원은 2013년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2년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원격평생교육시설(edulife.copyright.or.kr) 인가를 받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02)2669-0034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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