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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자체 최고 시청률 11.6%…월화극 정상 '우뚝'

입력 : 2014-11-04 07:34:22 수정 : 2014-11-04 0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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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이 월화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월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은 전국 기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1.0%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했다.

'오만과 편견'은 '야경꾼 일지'의 인기를 이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드라마와 큰 격차를 보이며, 월화극 시청률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와 '학교 2013' 등을 집필한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5.2%, SBS '비밀의 문 의궤 살인사건' 역시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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