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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작가 신작 '펀치', 김래원-김아중-조재현 초호화 캐스팅 기대

입력 : 2014-11-04 07:26:20 수정 : 2014-11-04 0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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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필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박경수 작가의 신작 '펀치'가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는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인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리는 드라마로,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의 박경수 작가가 집필을 맡아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믿고 보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주연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김래원은 지난 2011년 '천일의 약속'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펀치'를 선택했다. 그가 연기한 박정환 검사는 부정부패 검사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으면서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속죄하기 위해 반부정부패의 선봉에 서서 불의에 맞서는 인물이다.

김아중이 연기한 신하경은 정의롭고 강단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로 박정환과는 이혼한 사이. 변해버린 전 남편에 대한 연민과 시한부 삶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박정환의 곁에서 회심을 돕는 역할이다. 김아중 또한 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이밖에도 조재현이 연기한 이태준은 비리와 부패의 온상인 검찰총장이자 자신과 한 배를 탔던 박정환과 적으로 만나는 인물로 조재현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기대하게 한다.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자 명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펀치'는 '비밀의 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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