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파워컨텐츠 베타 서비스 시작…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다음달 22일 네이버 파워컨텐츠의 베타 서비스가 시작된다.

파워컨텐츠는 쉽게 말해, 불필요하게 카페나 블로그를 최적화하는 수고 없이 누구나 일정한 금액을 내고 상위노출을 하는 노출 광고 상품이다.

지난 7월부터 공정거래 심의 규정을 통해 대가성 포스팅에 대한 규제가 시작됐고, 소비자들도 이제는 블로그 포스팅이 돈을 받거나 물건을 공짜로 받고 글을 쓴다는 걸 알고 있다.

즉, 더 이상 상위노출에 대한 교육보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를 사로잡는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게 된 것이다.

베타 테스트 이후에 본격적인 파워컨텐츠 상품이 출시되면 진정성 있는 파워컨텐츠를 얼마나 잘 만들어내느냐에 싸움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대행사가 아닌 직접 광고주들이 충분히 파악하고 스스로 작성한다면 소비자와 소통을 하면서 충분히 구매전환도 일으키고 내실 있는 브랜드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블로그 글쓰기 수업을 진행 중인 이광성 강사는 "광고주 스스로가 파워컨텐츠를 통해 글을 쓰고 상품을 소개하는 것이 오히려 소비자들의 구매를 일으키는 것이 쉽고 더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 앞으로는 광고주들이 직접 네이버 파워컨텐츠 작법과 그 파워컨텐츠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블로그 자체 컨텐츠를 함께 공부해야 한다"며 "그 동안 많은 블로그 글쓰기를 진행하면서 단순히 상위노출을 배우는 것은 한 순간에 무너지는 지름길인 것을 알게 됐다. 블로그 뿐만 아닌 웹에 노출되는 콘텐츠 전반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머지않아 블로그 영역에서 노출 목적의 글은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는 구조가 형성 될 것이며, 파워컨텐츠는 파워컨텐츠 대로, 블로그는 블로그 대로, 각 영역에 맞는 콘텐츠를 작성해야 매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추어 이제부터 광고주와 마케터는 각 영역에 맞는 글쓰기 전략을 대비해야 마케팅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워컨텐츠가 활성화 되는 이상, 블로그에서의 광고는 큰 메리트가 없으며, 블로그에 맞는 글이 대중들로부터 진정성있는 글로서 다가오고, 구매로도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광성 강사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마케팅 핵심 이론반은 이번 파워컨텐츠 베타서비스에 대비하여, 앞으로 어떻게 블로그 영역에서 글을 써야 마케터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론 수업을 다음달 25일에 개강한다. 다음달 7일까지 신청 입금 시, 10만원 할인 된 20만원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 문의 02) 877-7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