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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정가은, “성적매력 없어” 19금독설에 뺨까지 때려‘충격’

입력 : 2014-10-23 15:14:09 수정 : 2014-10-23 15: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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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캡쳐


황인영 정가은, “성적매력 없어” 19금독설에 뺨까지 때렸다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가수 김원준, 배우 박광현, 황인영, 정가은이 출연해 ‘연예계 절친’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절친 황인영에 대해 “황인영이 너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아 걱정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가은은 “한번은 황인영에게 ‘넌 성적 매력이 없어’라는 독설까지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황인영은 “많이 말하고 길게 말하는 걸 싫어한다. 괜히 돌려 말하는 시간도 아깝다. 그냥 느끼는 대로 말해주는 게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황인영도 정가은을 폭로했다. 황인영은 “정가은 같은 경우는 쾌활해 보이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다”며 “술을 먹으면 쌓아둔 게 폭발하는지 한 번은 막 울기에 달래주려고 다독였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고 깜짝 고백했다.


황인영은 “술김에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또 정색하면서 따귀 4대를 때렸다”며 “불과 1~2주 전의 일이다”고 전해 정가은을 당황케 했다. 황인영의 폭로에 정가은은 “난 기억이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영 정가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인영 정가은,  친하다더니 적인 듯”, “황인영 정가은, 둘 다 술버릇 고약하네”, “황인영 정가은, 따귀를 때리다니”, “황인영 정가은, 독설할만큼 친한 사이인가 보죠”, “황인영 정가은,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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