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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20일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 개최

입력 : 2014-10-15 11:03:23 수정 : 2014-10-15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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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센터장 김병기·사진)는 20일 오후 2시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부인암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투병 의지를 독려하고 희망을 나누면서 부인암에 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태중 산부인과 교수가 ‘부인암의 수술 치료’ 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부인암 환자의 식생활(김현정 영양사) ▲부인암의 약물치료 및 임상시험의 의미(이유영 산부인과 교수) ▲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조의리 사회복지사) 등이 이어진다.

유방암 동호회 ‘산샘’의 특별공연 등 문화행사도 곁들인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 김병기 센터장은 “부인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부인암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인암센타로 전화해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02)3410-2246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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