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아시아권 공무원 인천인 양성 연수’에는 지금까지 총 22개국 34개 도시에서 69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인도네시아 반튼, 베트남 하이퐁, 필리핀 마닐라, 일본 고베·기타큐슈, 중국 충칭·톈진·다렌 등의 인천시 자매우호도시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태국 방콕, 라오스 비엔티안, 스리랑카 콜롬보 등 국제교류 다각화를 위해 선정된 도시의 공무원들도 참여했다. 그동안 인천시 연수생들은 국제교류, 투자유치, 인사, 도시계획, 경제 분야 등 해당 도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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