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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강관리, '옐로우푸드'가 답이다

입력 : 2014-10-14 10:26:12 수정 : 2014-10-14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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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도 다 끝나고 야외 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허나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는 사람들의 면역력은 낮아지고, 거친 피부로 고민이 커졌다. 이 같은 가을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옐로우 푸드’가 효과적이다.

옐로우 푸드는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으며, 추위에 강한 몸 상태를 만들어준다. 지금과 같은 환절기나, 겨울을 앞둔 이 시기에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망고와 당근, 자몽, 호박, 고구마, 오렌지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옐로우 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도 출시되어 꾸준히 섭취하면 가을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돌(Dole)코리아 ‘후룻바틀 망고’와 ‘후룻바틀 스위티오 파인애플’은 옐로우 푸드인 파인애플과 망고를 100% 과일주스 담아 과일과 주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제품이다.

동아오츠카가 고소한 두유에 대표적인 옐로우 푸드인 바나나 과즙을 넣어 만든 ‘우리두유 부드러운 바나나’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으며,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등 3대 필수 영양소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인 '한라봉과 유자레몬'은 유자, 레몬, 제주산 한라봉 등 다양한 옐로우 푸드를 담았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건강 과즙차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의 100% 프리미엄 NFC(not From Concentrate 농축시키지 않은) 착즙 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은 향료, 색소와 같은 인공첨가물뿐만 아니라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옐로우 푸드인 오렌지, 자몽 2종류의 생과일을 그날 바로 짠 100% 착즙주스다.

코리안식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설빙은 옐로우 푸드의 대표적인 고구마를 활용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케익설빙과 고구마치즈토스트를 선보였다. 고구마케익설빙은 국내산 고구마를 주재료로 삼아 폭신한 카스텔라, 부드러운 치즈케이크를 더한 빙수다.

삼립식품의 리테일 제과제빵 전문 브랜드 ‘샤니’의 ‘밤고구마타르트’를 선보였다. 고구마 앙금으로 속을 채우고 단 맛을 줄여,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과 더불어 어린이 영양간식으로도 손색 없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 컵셉으로 선보인 펌킨 몬스터 도넛은 잭오랜턴 모양으로 옐로우 푸드인 단호박 필링이 듬뿍 들어갔다.

오뚜기가 출시한 ‘카레라면’은 몸에 좋은 강황 450㎎이 함유됐다. 강황 또한 옐로우 푸드로 항암·항산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식욕 증진과 함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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