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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개최

입력 : 2014-10-10 17:27:19 수정 : 2014-10-11 1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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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가 부산진구청과 함께 10일 부터 11일 양일간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트레비분수광장과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일원에서 ‘제4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산의 의료관광 중심지인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를 국내외에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의료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 했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맞은편 (서면교차로~부암역 6번출구) 및  롯데백화점 동남측 성형·피부·치과·안과 등 200여개의 의료기관 밀집지역인 의료관광 중심지역을 말한다.

행사 당일에는 하계열 부산 진구청장, SMS 이성근 회장, 재부산일본국 총영사관 다나카 히로카즈 영사, 부산 고운세상 김양제피부과 원장,부산 경남 중국인 유학생, 국내외 외국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체험장이 설치돼 있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트레비 분수광장에서 축제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의료기관 체험부스에서는 가상성형체험, 피부·두피진단, 한방체질검사, 초음파진단, 동맥경화도, 혈압·혈당체크, 치아교정, 라식·라섹, 시력교정 상담 등을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국악그룹 타령 공연, 장군 갑옷체험 및 하동녹차 시음, 악기음악, 재즈밴드, 전통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며, 해외의료관광 관계자 초청하여 부스 라운딩 및 병원 방문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된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이성근 회장은 “세계 의료시장 개방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래의 블루오션 산업인 의료관광산업의 선점을 위해 이번 축제를 통해 인프라와 특화산업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점차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정 및 탈북 새터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나눔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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