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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와이셔츠 화보 "연기하면 내 속의 상처가…"

입력 : 2014-09-24 10:37:52 수정 : 2014-09-24 1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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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한선화(시크릿)의 도발적인 섹시 화보가 시선을 끈다.

24일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한선화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녀는 커다란 구멍이 난 빅 사이즈 화이트 셔츠를 입고 은밀한 속옷을 노출하는가 하면, 하의 없이 화이트 맨투맨 티셔츠만으로도 섹시미를 한껏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새로 출연할 드라마 '장미빛 인생'을 준비하면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다시 보고 있다는 한선화는 "새 캐릭터가 스물두 살 밝은 아이다. 그때 내 밝은 모습을 찾기 위해서 다시 본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나에게서 어떤 소스를 빼와 이 캐릭터를 만들어야 할지 너무 고민이라 잠도 안 온다"는 말로 진지하게 역할에 대해 연구 중인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또한 한선화는 "연기하면서 내 속의 상처가 많이 풀렸다. 의지할 수 있는 곳"이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요즘은 팬들도 연기하는 거 좋아해준다. 연기하면서 좋은 소리 많이 듣고, 좋은 기사 나오니 뿌듯해하더라"고 말하기도.

한선화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인터뷰 영상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10월 중 공개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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