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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국내 개봉 확정, 섹시한 쾌감 기대만발

입력 : 2014-09-17 16:25:51 수정 : 2014-09-17 16: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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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미디어 제공
섹슈얼쾌감액션극 '미녀파이터:그녀들의 전쟁'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파워레인저'시리즈를 연출한 일본 특촬물 전문가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의 영화 '미녀파이터:그녀들의 전쟁(이하 미녀파이터)'가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녀파이터'는 익스트림한 격투와 함께 손님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지하 파이트 클럽 '걸즈 블러드'에 소속된 섹시 여전사들이 펼치는 통쾌한 섹슈얼쾌감액션극으로 국내에서는 생소한 '캣 파이트'를 소재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은 일본 특촬물의 대표격인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파워레인저(일본명 슈퍼전대)' 시리즈의 총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다. 스스로 스턴트를 했던 경력도 있는 그는 과장되고 극대화 된 액션 연출에 독보적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미녀파이터'의 원작인 '적X핑크'를 쓴 사쿠라바 카즈키는 소설 '내 남자'로 제 138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바 있어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기대를 모은다. 신선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 최적화된 연출 3박자를 모두 갖춘 오락 영화인 셈이다.

'미녀파이터'의 포스터 또한 4명의 섹시 여전사들의 캐릭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츠키 역의 하가 유리아, 치나츠 역의 타다 아사미, 미코 역의 미사키 아야메, 마유 역의 코이케 리나 등 개성 만점 여전사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이 남성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인 4색의 독특한 캐릭터와 액션, 탄탄한 드라마로 무장한 '미녀파이터'는 올 가을 최고의 오락 영화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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