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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를 위한, 하루 전신 지방흡입

입력 : 2014-09-12 18:00:00 수정 : 2014-09-1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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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아직 여름의 기운이 남아있지만 날씨가 제법 가을에 가까워지고 있다. 바야흐로 ‘웨딩시즌’이 돌아온 것이다.

평생에 단 한 번뿐인 뜻 깊은 날,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는 자신을 돋보이게 할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 몸매관리에 관심을 갖는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군살 때문에 고민하는 예비신부들이 많지만, 결혼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예비신부들에게 몸매 관리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살을 빼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다. 하지만 장기간 다이어트를 할 수 없거나 다이어트를 해도 군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하루전신지방흡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운동으로도 빠지지 않는 군살들을 단기간에 제거할 수 있어 날씬하고 굴곡 있는 몸매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존의 전신지방흡입과 달리 비교적 한 번에 5부위 이상을 지방흡입 할 수 있으며, 한 달 정도면 원하던 바디라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전신지방흡입 취업면접· 결혼식· 여행 등 중요한 행사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적합한 수술이다. 또한 몸매 전체를 지방흡입을 하길 원하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여러 번 나누어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적합하다. 비용 부담으로 전신지방흡입을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도 마찬가지다.

강남삼성라마르 하창욱 원장은 “한 달 정도의 시간 안에 몸매 전체를 바꿔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하루전신지방흡입은 단기간에 몸매전체를 바꿔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술방법”이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전신지방흡입은 안전상 2~3번 나누어 하지만 하루전신지방흡입은 단 한 번의 지방흡입을 통해 몸 전체의 체형을 바꾸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수술시간은 3시간 내외로 수술시간이 짧으며, 개개인에 따라 무리 없이 하루에 제거할 수 있는 지방량을 계산해 최소한의 절개로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하므로 회복기간이 짧고 한달 후면 원하는 바디라인을 얻을 수 있다”며 “단 복부지방흡입· 팔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얼굴지방흡입을 하루에 끝내는 하루전신지방흡입은 한 번의 뺄 수 있는 지방 양을 5000cc-6000cc로 정해놓기 때문에 70kg 이하의 체중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한 수술”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 원장은 “지방흡입은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므로 정밀한 체형분석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며 “지나치게 무리한 수술보다 지방흡입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충분한 상담을 받은 이후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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