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북도, 투자유치단 확대… ICT융합과 신설

입력 : 2014-09-04 20:47:47 수정 : 2014-09-04 20:47:4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다음달까지 대규모 조직개편 경북도가 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섰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활성화, 문화융성, 복지 건강, 도민 안전 분야를 획기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자치행정과 등 지원 부서 인력을 10% 줄여 경제와 복지 문화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기존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 체제로 전환해 정무 기능은 부지사급 정무조정실장에게 넘긴다. 기존 투자유치단을 확대해 투자유치실로 격상하고 과학기술과를 창조경제과학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ICT융합산업과를 신설했다. 보건복지국은 복지건강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노인복지과의 기능을 크게 보강하며 다문화행복과는 행정부지사 직속의 여성정책관실로 기능이 이관된다.

경북도는 의회의 승인을 거쳐 10월 말까지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나연 '깜찍한 브이'
  • 나연 '깜찍한 브이'
  •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케플러 강예서 '시크한 매력'
  • 솔지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