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하루 전신 지방흡입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 여성들이 가장 실천하기 힘든 일 중에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다. 스트레스· 잦은 회식· 운동 부족 등으로 비만의 고민을 가진 직장인들이 많다. 규칙적인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지방흡입을 통한 성인병예방과 몸매관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학 시절까지만 해도 날씬했던 직장인 K모씨 (29세, 여성)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잦은 회식과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조금씩 증가해 망가진 몸매를 보면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직장인들이 1년 동안 가장 기다리는 여름휴가 7·8월. 휴가를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 약물요법까지 병행하여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체중감량 효과를 보지 못해 결국 미리 구매해뒀던 비키니도 입지 못해 그녀의 고민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K모씨와 같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은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지방흡입· 종아리지방흡입· 얼굴지방흡입을 몇 차례 나눠 수술하는 대용량 전신지방흡입 보다 하루에 끝낼 수 있는 하루 전신지방흡입 수술이 효과적이다.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전신지방흡입은 한 번에 많은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2,3차례 나눠 수술하고 긴 회복기간을 생각하는데, 하루 전신지방흡입은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지방흡입· 얼굴지방흡입 등 각 부위별로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부위만 선별해 지방흡입을 하며 단기간에 군살이 없는 S라인 몸매를 만들 수 있다.

8년 간 수만 건의 무사고 지방흡입 수술 경력의 강남삼성라마르의원 하창욱 원장은 “하루 전신지방흡입은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부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뽑아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해결되지 않는 복부· 허벅지· 팔뚝 등의 부위의 지방을 하루 만에 제거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하루 전신지방흡입은 체형에 따라 한 번에 빼는 지방의 양은 5000~6000cc로 제한하여 효과가 큰 부위만 선별해 지방흡입을 하므로 수술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수술시간은 3시간 이내에 끝날 수 있으며, 2달 후에는 어느 정도 원하는 라인을 만들 수 있어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직장인 여성들에게 적합한 수술법이다.” 밝혔다.

그는 이어 “전신지방흡입 시 과도한 욕심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할 경우 피부 조직이 되거나 수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욕을 부리기 보다는 지방흡입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상담 후 자신의 전체적인 체형에 맞게 수술을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