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동대 의대 가정의학과 오한진(사진) 교수가 비에비스나무병원(대표원장 민영일) 갱년기·노화방지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 교수는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갱년기·노인의학·비만 분야에서 90여편의 논문과 10여편의 저서를 발표했다. 비에비스나무병원 관계자는 “오 교수 영입을 계기로 한층 폭넓은 진료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2)519-8965
서울대병원 간이식 주제로 건강강좌 개최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는 16일 오후 1시 서울대암병원 1층 영상의학과 회의실에서 ‘간이식’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외과 이광웅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간이식과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 등에 대해 설명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장기이식센터로 하면 된다. (02)2072-3550, 0049
하이병원 경추질환 비수술 치료 600례 기록
하이병원(원장 김인철)이 경추질환의 비수술 치료법인 ‘경추경막외강압신경성형술’ 600례를 최근 기록했다. 이 성형술은 목 뒷부분을 통해 지름 2㎜의 가느다란 특수 카테터(얇은 관)를 삽입해 염증 부위에 약물을 직접 투여함으로써 통증을 제거한다. 하이병원 관계자는 “시술을 받은 환자 288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인 193명이 완치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1666-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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