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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J-Story" 싱가포르 마스터프랜차이즈 MOU 체결

입력 : 2014-06-12 11:27:42 수정 : 2014-06-12 1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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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먹거리의 대중화에 나서고 있는 죽이야기(대표 임영서)가 싱가포르 마스터프랜차이즈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호가는 지난6일 서울 신당동 본사에서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와 J-Story 싱가포르 Mike Lee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 브랜드 죽이야기가 J-Story의 이름으로 싱가포르 지역의 수많은 해외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J-Story는 마케팅 현지화를 위해 ‘죽 전문점’이 아닌 ‘한국 요리 전문점’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죽 메뉴 외에 돌솥비빔밥‧김밥‧떡볶이 등 40여 종의 한식 메뉴를 개발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색깔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싱가포르에서 한식의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해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대호가 임영서 대표는“싱가포르는 현재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이미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에도 한식 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J-Story는 이미 2007년 중국시장에 진출에 성공해 중국 현지인의 스타일에 맞는 한식전문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연길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심천, 심양, 북경, 상해, 상주 등 23개 가맹점을 개설하면서 브랜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미국에는 2011년 12월 미국 버지니아주에 1호 점을 오픈했으며 2014년 2월에는 일본 1호점 마츠모토점을 개설하며 해외 가맹사업에 순조로운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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