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8년 만에 파경을 맞은 멜라니 그리피스(왼쪽), 안토니오 반데라스 커플/사진 출처=영화 'RKO 281'(1999), '익스펜더블 3'(2014) 스틸컷. |
6일(현지시간) AP등 외신에 따르면 멜라니 그리피스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그는 법원에 '해결할 수 없는 차이'로 이혼을 요청한다고 밝혔으며, 반데라스 역시 공동성명을 통해 두 사람의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
해당 성명에서 두 사람은 "함께 보냈던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으로 심사숙고해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995년 영화 '투 머치'로 인연을 맺은 그리피스와 반데라스는 이듬해 5월 결혼에 골인, 슬하에 17살 된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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