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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 브라질 월드컵 앞두고 박지성 와인 선봬

입력 : 2014-05-20 15:22:42 수정 : 2014-05-20 15: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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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코너를 찾은 고객들이 시음과 함께 박지성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지하1층 와인 코너에서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를 응원하는 ‘박지성 끼안티 리제르바 2010’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따르면 박지성 와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선단체인 ‘21세기 센츄리 리더스’에서 진행하는 ‘Whatever it takes’ 캠페인의 와인 컬렉션 7종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21세기 센츄리 리더에 등재된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는 와인 라벨에 축구공을 드리블하는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그리고, 그 아래 세계 평화와 행복을 전달하는 뜻을 담은 ‘Happiness for every one’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친필로 넣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지성 와인의 판매 수익금은 유니세프 국제후원 단체에 기부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과 빈곤퇴치, 환경보존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가격은 1병(750㎖) 정상가에서 40% 할인된 1만8000원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이태리 끼안티 지역에서 만든 프리미엄 와인을 뜻하는 리제르바는 부드러운 타닌과 농익은 과일 느낌, 그리고 적절한 산도가 특징으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본격적인 월드컵 응원 시 야식 메뉴에도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말했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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