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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 장점 갖추고, 1인 창업이 가능한 꼬치전문점 인기!

입력 : 2014-05-14 12:00:00 수정 : 2014-05-1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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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구이전문점 ‘소로야’, 소자본·소점포 시장서 센세이션…예비창업자들 눈길

소자본창업을 생각하는 창업자들 중에는 스몰비어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이들도 많다. 초소형 매장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며 매장의 규모와 별개로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많이 들지 않는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러한 스몰비어에 다수의 예비창업자들이 몰리면서 과거와 달리 경쟁이 심해지는 추세다. 스몰비어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 중에는 이러한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고심하는 이들도 있다.

이와 관련해 꼬치구이전문점 ‘소로야’가 그 대안 중 하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로야는 스몰비어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기존의 한정적인 안주메뉴와 차별된 소로야만의 메뉴를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고 알려졌다. 또한 1인 창업도 가능할 정도로 운영의 편리성을 살렸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소로야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존 스몰비어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꼬치를 안주메뉴로 전면에 내세운 메뉴들을 제시했다. 이에 만족하는 고객들이 많아 높은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점주는 ‘수익성을 직접 확인한 예비창업자들이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여기에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3,300원이라는 균일한 가격정책을 펼쳤다. 또 일본 현지 벤치마킹을 통해 수준급의 다양한 꼬치요리를 선보이고 있단 점도 눈길을 끈다.

꼬치요리전문점 소로야 관계자는 “운영의 편리성을 갖추고 소규모 매장 창업이 가능한데다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가맹점 개설 문의를 하고 있다”며 “가볍게 한잔 즐기는 음주문화가 성행하고 있기 때문에 소로야의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예비창업자들도 다수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에서는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오랜 성공노하우를 적용해 가맹점의 매출을 극대화시켜 주고 있다”며 “본사의 높은 신뢰성으로 인해 가맹점 개설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자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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