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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엔터테인먼트, 티켓 링크 인수설

입력 : 2014-04-30 07:37:48 수정 : 2014-04-30 07: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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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가 관람권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는 관련 검토를 거의 끝냈으며 이사회 승인 등을 거쳐 티켓링크를 곧 인수한다는 것.

지난 1996년 설립된 티켓링크는 몇 차례 주인이 바뀐 끝에 지금은 맥스무비가 운영권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09억여원, 영업손실 16억여원, 당기순손실 21억여원을 기록했다.

경쟁사인 인터파크에는 뒤지지만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관람권 분야에선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점유율을 갖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야구 관람권 등 티켓예매 사업과 게임 사업의 시너지 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수·합병 등과 관련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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