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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김연지, 4년만에 컴백..작곡가 김세진과 의기투합

입력 : 2014-04-14 10:29:22 수정 : 2014-04-14 10: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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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컴백한다.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작곡가 김세진과의 작업으로

김연지는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세진 작곡가의 네버랜드 프로젝트앨범의 수록곡 매일 이별로 돌아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연지는 예전과 다르게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김연지는 그룹 씨야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교에 복학해 학업에 집중했다. 활동 중에는 못 했던 것들도 하고, 배우고 싶었던 것들도 배우면서 지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네버랜드 프로젝트는 김세진 작곡가와 작은 친분으로 시작됐다. 옛이야기와 음악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 작업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맞아 의기투합이 됐다고 앨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세진 작곡가의 네버랜드 프로젝트는 음악적 성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을 통해 가창력 있는 가수와 여러가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해 기획됐다. 정키의 홀로를 피처링한 김나영을 비롯해 더원, 나비, 길미가 참여한다.

한편 김연지의 신곡 매일 이별티저는 17일 공개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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